a (책리뷰)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경제뉴스 헤드라인 편 (금융/독학/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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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상/독서

(책리뷰)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경제뉴스 헤드라인 편 (금융/독학/내돈내산)

by 시나몬코젤 2022. 4. 6.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경제뉴스 헤드라인 편
저자 : 정세미
출판 : 길벗이지톡
발매 : 2021.12.30


전 세계의 새로운 소식들이 한국어로 가공되어 우리에게 전달될 때면 이미 늦은 정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계의 뉴스들, 특히, 경제 소식들을 보다 빠르게 접하기 위해 CNBCCNN 같은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영어로 된 뉴스들을 볼 때면,
전문적인 경제뉴스인만큼 생소한 단어와 표현들이 대거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르는 표현들을 아무리 찾아보고 해석해도 다음에 또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하곤 했다.

그래서 종종 금융 뉴스 기사들에 나오는 생소한 용어나 표현들을 정리해서 모아놓은 자료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와중 동네 서점에서 위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경제뉴스와 관련된 영단어를 모아놓은 책이겠다'는 생각에 펼쳐보았는데,

실제 경제뉴스 기사들의 헤드라인들을 모아놓고,
그 헤드라인 문장에서 헷갈릴만한 단어나 표현들을 설명하는 방식의 책이었다.


그동안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책이라 판단되었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됐다.

그 후로 시간 날 때마다 펼쳐서 읽었는데,

 

다양한 경제 영어 표현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그동안 단순히 경제 뉴스들을 읽고 하나하나 문장들을 찾아서 공부했던 것보다는,
경제 영어 표현들을 익히는 데에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익숙한 기업들의 실적 이슈나 인수 합병 같은 흥미로운 내용의 헤드라인을 보면
언제 일어난 일이며 어떠한 배경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겨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런 방식 또한 영어공부와 경제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바람직한 도서 활용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의 헷갈리는 표현들을 습득할 때까지 반복하여 읽을 생각이며,

이와 같은 경제 학습을 돕는 책, 자료들이 많이 출판되어 한국의 금융 문맹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의 링크이다.)

https://bit.ly/3K9vH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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